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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동 자율방범대 베스트 방범대 |
[양산=최성일 기자]양산시 삼성동 자율방범대(대장 조상현)가 지난 25일 경남경찰청 2025년 2분기‘베스트 방범대’로 선정돼 기념 인증패를 받고 현판식을 가진 후 합동 순찰활동을 병행했다.
삼성동 자율방범초소에서 열린 행사에는 관내 기관단체장, 시의원, 지역주민 들이 함께 참석해 축하와 함께 지역의 안전과 치안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삼성동 자율방범대는 30여명의 대원으로 평소 경찰과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범죄예방 및 청소년 선도 활동, 외국인 자율방범대와의 합동 순찰, 재해재난 취약지 정비 등 주민 안전을 위한 꾸준하고 다양한 치안 활동 성과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조상현 대장은 “베스트 방범대로 선정된 것은 모든 대원들의 적극적인 봉사활동과 관련 기관 및 단체와의 유기적인 협조로 만들어진 결과로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주민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순덕 삼성동장은 “언제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주민의 안전을 위해서 열정적으로 활동해 주시는 자율방범대에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전국 최고의 방범대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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