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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문은 지역아동센터의 방과후 돌봄활동을 격려하고, 우리 지역 아이들의 미래 교육을 이야기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대양 아동센터는 2004년 설립되어 현재 17명이 이용 중이다. 원어민 영어수업, 체육, 학습지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방과 후에 아이들 돌봄공백을 최소화하고 있어 주변 어린이를 가진 부모들께 호응이 좋다.
하상범 부면장은 “교육은 백년지대계라 할 만큼 중요하다”며,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 모두가 교육의 주체자로서 그 역할을 다할 때, 우리 아이들이 앞으로도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아동센터가 아이들과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양면은 미래 대양면민인 어린이와 함께하는 행정을 만들고 있다. 대양초등학교 입학과 졸업식을 함께 즐기고, 대양의 새싹을 위한 시책인 출생신고 사전예약제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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