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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옥분 의장 및 동료 의원들이 인천애뜰 잔디광장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천시의회) |
[인천=김형만 기자] 인천 동구의회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1월 2일 오전 의장실에서 시무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해 동구의회 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시무식에서, 유옥분 의장과 김찬진 동구청장이 신년인사를 한 후, 새해를 맞이하는 의원들의 각오와 덕담이 이어졌다.
유옥분 의장은 “지난 한 해 동안 동구 발전을 위해 애써 주신 구민 여러분과 동구 의회의 모든 구성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행정체제 개편 등 동구를 둘러싼 변화의 물결에 맞서, 우리 의회는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구민의 이익을 위한 비전과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동구의회는 이날 오후 새해 첫 일정으로 인천시청 앞 인천애뜰 잔디광장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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