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이현동 봉사단체협의회, 지신밟기 개최

엄기동 기자 / egd@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2-26 21:4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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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동의 발전과 동민 안녕 기원
 
[진주=엄기동 기자]

진주시 이현동 봉사단체협의회(회장 윤대권)와 농악대(단장 최남순)는 2026년 병오년(丙午年)을 맞아 이현동의 발전과 동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5일 오전 이현동행정복지센터에서 합동고사로 포문을 연 이번 행사는 27일까지 이어지며, 관내 주요 기관과 상가, 아파트, 경로당, 주택 등 100여 곳을 방문해 액운을 물리치고 복을 기원하는 지신밟기를 진행한다.

지신밟기는 설부터 정월대보름 사이에 행해지는 세시풍속으로, 흔히 ‘매구를 친다’라고도 불린다. 집터와 가정을 지켜주는 신인 ‘지신’에게 고사를 지내고 풍물굿을 벌여 잡귀를 물리치고 복을 기원하는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이다.

윤대권 이현동 봉사단체협의회장은 “지신밟기를 통해 이현동이 더욱 화합하고
동민들 모두가 만사형통하는 복된 한 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주영 이현동장은 “행사를 주관한 농악대와 봉사단체협의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올 한 해 이현동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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