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5일~3월 28일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이번 테마가 있는 문화강좌는 지역민들의 미술사에 대한 강의 요청 의견을 수렴해 △조선지도 500년 △조선시대 산수화 △조선시대 회화의 흐름 △조선시대 사군자화 △조선후기 풍속화 △조선시대 그림 속에 숨겨진 서양화법 등 ‘동아시아의 회화사, 조선시대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기획됐다.
총 7주 과정이며 3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4시까지 실내강의 6회, 문화유적 답사 1회로 진행된다.
개강식 후 첫 강의는 장상훈 국립진주박물관장의 ‘조선 지도 500년 : 공간·시간·인간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돼 수강생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합천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테마가 있는 문화강좌를 통해 동아시아 세계 속에서 우리의 역사를 이해하기를 바란다”며 “합천박물관은 매회 새로운 테마를 발굴해 수준 높은 강좌를 개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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