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상대동 통장협의회, 산불피해 지원 성금 기탁

엄기동 기자 / egd@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4-21 09:3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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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피해 지원 위해 한뜻 모아 현금 100만 원 전달
 
[진주=엄기동 기자]

진주시 상대동 통장협의회(회장 이유태)는 18일 산청·하동 지역 산불피해 지역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현금 1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진주시 상대동 통장협의회 소속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산청·하동의 빠른 일상 회복을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되었으며,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소중히 모인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피해지역 주민들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유태 상대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이번 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내 이웃과 지역사회를 돌아보는 일에 우리 상대동 통장협의회가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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