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최광대 기자] 남양주도시공사(이계문 사장)는 26일 오남체육문화센터에서 하반기 동호회 회원과 오남역 직원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 사장과 남양주시의회 이경숙 복지환경위원장이 참석했으며, 동호회 회원들의 정기적 출입과 관련된 두 가지 건의 사항이 모두 완료되었음을 보고했다.

이 사장은 심폐소생술 교육을 기존 연 단위에서 분기별로 확대할 계획을 밝혔으며, 건강과 환경 보호를 위한 걷기 캠페인도 소개했다. 동호회 회원들은 수영장 보수공사와 축구장 펜스 설치 등 환경 개선에 감사의 뜻을 전했고, 오남센터 직원들은 앞으로도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관리하겠다고 응답했다.

이경숙 위원장은 이 사장의 노력을 칭찬하며, 각 센터장과 직원들의 수고에도 감사를 표했다. 이 사장은 자율적인 청소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간담회 이후 오남역 직원들과의 소통 시간을 가졌다.

오남센터는 매월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오남역사는 에스컬레이터 정밀 진단을 8월에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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