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복귀는 약 6개월 뒤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로이터 통신은 16일(이하 한국시간) “AC밀란 미드필더 가투소의 무릎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났다. 복귀는 약 6개월 이후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가투소는 지난 7일 열린 카타니아와의 경기 중 오른 전방 십자 인대가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다. 이 때문에 15일 유벤투스와의 라이벌전을 멀리서 지켜봐야만 했다.
가투소가 빠진 AC밀란은 유벤투스에 2-4로 완패했다.
현재 인테르 밀란과 유벤투스, 나폴리에 밀려 리그 4위에 그치고 있는 AC밀란은 가투소가 장기간 나서지 못함에 따라 전력에 큰 손실을 입게 됐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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