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석 500m 랭킹 1위… 이규혁 2위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1-03-07 17:25: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파이널 대회

한국 남자 스피드스케이팅의 ‘맏형’ 이규혁(33·서울시청)이 2010~2011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파이널 대회 500m 2차 레이스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규혁은 7일(한국시간) 네덜란드 헤렌벤에서 열린 대회 남자 500m 디비전A 2차 레이스에서 35초00으로 결승선을 통과,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1차 레이스에서 금메달을 땄던 이강석은 35초12를 기록해 3위에 올랐다.


그러나 이강석은 남자 500m 월드컵대회 랭킹에서 랭킹포인트 845점으로 1위에 올랐다.


이강석은 1차 레이스에서 랭킹포인트 150점, 2차 레이스에서 105점을 올려 랭킹 1위로 월드컵대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5일까지만해도 남자 500m 월드컵대회 랭킹 3위였던 이규혁은 이날 우승으로 랭킹 포인트 150점을 추가, 총 745점을 기록해 일본의 가토 조지(26·671점)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이규혁은 이날 열린 남자 1000m 디비전A에서 1분09초00을 기록해 2위에 올랐다. 이규혁은 남자 1000m 월드컵대회 랭킹에서도 총 522점으로 2위에 등극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리자 관리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