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2012 청년 기술, 기능인력 채용박람회가 17일 오후 2시부터 한국폴리텍대학Ⅱ 학생회관(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박람회 참여기업은 인천, 경기지역 희망이음 프로젝트에서 선정된 우수 기업과 삼성중공업 협력사를 포함된 52개의 우량기업이 기술, 기능 분야(기계가공, 전기, 신소재분야 등)에 청년구직자 424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부대행사관에서는 취업이미지컨설팅, 케리커쳐와 취업타로카드 등의 구직자 참여프로그램이 마련됐 있으며 육군홍보관을 방문하면 병무상담과 육군 부사관 지원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인천, 경기지역 이공계 청년구직자들의 취업기회 확대를 위해 인천시와 부천시(경기도), (재)인천테크노파크, 한국폴리텍Ⅱ대학이 공동으로 개최한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35세 이하의 청년구직자가 주요 대상이지만 기술, 기능직종에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의 경우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행사당일 오후 1시30분부터 송내역 1번 출구와 행사장간에 무료셔틀버스가 3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참여방법 등에 대한 문의는 ‘2012 청년 기술. 기능인력 채용박람회’ 운영 사무국(510-2165)으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인천=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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