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13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한 우유 재고문제를 해결하고, 우유 소비촉진을 위해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와 한국낙농육우협회, 유관단체가 함께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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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벅스가 오는 6월말까지 매주 월요일 라떼를 3900원에 판매한다. (사진=스타벅스커피코리아) |
특히 우유사랑라떼가 1잔 판매될 때마다 100원의 기금을 적립해 최대 1억5000만원을 조성,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우유 보내기 운동을 전개한다. 1만8500톤의 국산우유를 사용하고 있는 스타벅스는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1500톤의 우유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는 스타벅스 연간사용량의 8.5%에 해당하는 양이다.
스타벅스와 함께 캠페인을 진행하는 한국낙농육우협회는 소비자 알권리 충족과 국산우유 사용 확대를 위해 K-MILK 인증제와 공익캠페인 등을 전개 중이다. 이번 스타벅스 캠페인으로 전달되는 기금은 소외계층을 위한 우유보내기 운동 및 다양한 우유 소비 촉진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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