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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조예나 |
신인배우 조예나(21)가 지난 25일 ‘세계의 99 밥상’ 시즌2 맹기용과 크리스티안 부르고스가 ‘9900원으로 만드는 베를린 밥상’ 요리에 도전하는 게스트로 출연했다.
21회 방송을 통해 공개될 이날 요리는 독일의 수도, 베를린에서 유명한 맹기용 셰프의 추천 ‘비프 룰라덴’과 크리스티안 도전 ‘사우어크라우트’ 2가지 요리에 대한 레시피를 공개하며, 함께 요리를 만들고 표현하고 평가하는 자리였다.
특별한 시식과 평가를 맡게 된 조예나는 “유명한 맹기용 셰프님과 크리스티안 씨가 만들어 주신 요리라 그런지 너무 맛있었다”며 “마치 베릴린의 한 유명한 레스토랑에서 먹어본 느낌이었고, 지금도 현장에서 먹어본 그 맛을 잊을 수 없어 기회가 되면 저도 한번 도전해 보겠다”고 밝혔다.
이어 조예나는 걸그룹 걸스데이의 ‘썸씽’이란 섹시댄스를 선보여 녹화장을 초토화시켰다. 맹기용은 “생긴 것은 예쁘고 단아하게 생겼는데 섹시한 춤을 추니까 완전 반전이었어요”라고 말했다.
예나는 고등학교때 CF 광고모델로 데뷔, 전주예술고등학교를 거쳐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2년)를 재학 하면서 본격 연예인의 길로 들어섰다. 2016 한복미인대회 미를 수상으로 겟잇뷰티, 세계인의 99 밥상 프로그램 등과 자동차, 음료 광고 등 다양한 광고모델로 활동하면서 최근 신예배우로 나섰다.
현재 국내 영화 및 방송, 광고모델 등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으며, 중국에 대한 진출도 기대하고 있는데, 벌써부터 ‘예비 한류스타’로 불리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 밖에 한류 연예패션 잡지 ‘GanGee(간지)’에서 1인 연예기획사를 설립한 망고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한편, GTV ‘세계의 99 밥상 2’는 민승기 김진호 연출, 9900원으로 매회 정해진 테마에 따라 세계 도시를 선정해 그 나라의 맛있는 요리를 함께 만들어보고 경험해 보는 프로그램으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날 녹화는 12월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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