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Search: 7,688건
스노보드 세계선수권 개막
시민일보 2009.01.18
세계 스노보더들의 겨울축제인 ‘2009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세계선수권대회’가 강원도 횡성 현대성우리조트서 화려한 개회식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해 김진선 강원도지사, 변탁 대회조직위원장 등 국내 주요 인사들과 지안 프랑코 카스퍼 FIS 회장 등 ...
오리온스 날자 배 떨어진다?
시민일보 2009.01.15
오리온스가 다른 구단들의 눈치를 보기 시작했다. 대구 오리온스는 지난 14일 대구에서 벌어진 원주 동부와의 경기에서 동부 김주성(30)의 왼 발목 부상을 지켜봤다. 김주성이 3점슛을 던진 후 착지하는 과정에서 새롭게 합류한 오리온스의 외국인 선수 딜리온 스니드(25)의 발을 밟은 것. 발목을 접질린 김주성은 코트에 ...
맨유, 위건 잡고 2위로 점프
시민일보 2009.01.15
루니 결승골로 1-0 승리 박지성은 꿀맛같은 휴식 박지성(28·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하 맨유)이 잠시 휴식을 취했고, 소속팀 맨유는 2위로 뛰어올랐다. 박지성은 15일 오전(한국시간) 잉글랜드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08~2009 시즌 20라운드 맨유-위건 애슬레틱전(1-0 맨유 ...
“도전적·적극적 배구 선보이겠다”
시민일보 2009.01.15
“당장의 성적보다 젊은과 패기로 뭉친 배구단으로 거듭나겠다.” 2009~2010시즌부터 본격적으로 프로배구 무대에 뛰어 드는 우리캐피탈이 15일 오전 서울 중구 태평 로 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우리캐피탈의 정복조 구단주를 비롯해 박한영 대표이사, 김진규 단장, 김남성 감독과 ...
이혜천, 야쿠르트 ‘비장의 카드’
시민일보 2009.01.15
야쿠르트가 ‘비장의 카드’를 앞세워 ‘타도 거인’을 천명했다. 일본 산케이스포츠는 15일 야쿠르트 스왈로즈의 다카다 시게루(64) 감독이 한 TV 방송에 출연해 요미우리 자이 언츠에 설욕전을 펼치겠다는 다짐을 했다고 보도했다. 다카다 감독은 “지난 해 요미우리와의 상대전적에서 6승18패로 뒤졌다. 요미우리가 기적의 역 ...
나달-이바노비치 ‘비장의 각오’
시민일보 2009.01.15
시즌 첫 테니스 그랜드슬램인 호주오픈을 앞두고 라파엘 나달(23·스페인)과 아나 이바노비치(22·세르비아)가 각오를 밝혔다. 로이터 통신은 지난 14일(한국시간) 호주오픈에 임하는 나달과 이바노비치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최고의 한 해를 보낸 나달은 지난 해의 활약이 올해에 어떤 영향도 미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나달은 ...
허정무號 공격수들 ‘적자생존’
시민일보 2009.01.14
축구 국가대표팀 공격진 경쟁이 전기를 맞았다. 허정무 국가대표팀 감독(54)은제주도 서귀포시민축구장에서 동계훈련 첫 번째 훈련을 마친 뒤 개선점을 제시했다. 당시 허 감독은 “공격에서 수비로의 전환 시 압박, 수비에서 공격으로의 전환 시 스피드, 세트피스 수비 시 취약점 등을 보완해야한다”고 말했다. 이 발언 중 공 ...
FC서울에서 龍났다
시민일보 2009.01.14
‘블루 드래곤’ 이청용이 영국 언론이 선정한 축구 유망주 50명의 명단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영국의 일간 ‘더 타임스’ 인터넷판은 13일(이하 한국시간) ‘떠오르는 축구 유망주 50명’을 선정하면서 FC서울의 이청용(21)을 포함시켰다. 이청용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뛰고 있는 호아 미란다에 이어 40번째로 명단에 ...
이상민, 올스타전 최다득표 순항
시민일보 2009.01.14
이상민이 올스타전 팬 투표에서 최다 득표를 기록하고 있다. 남자프로 농구를 주관하는 KBL은 ‘2008~2009 동부프로미 프로농구’ 올스타전 베스트5 팬 투표 중간 집계 결과 13일 현재, 서울 삼성의 이상민(36)이 4만2610표로 전체 최다 득표를 기록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이상민은 삼성이 속해 있는 매직팀 ...
한국 야구, 美·日 제치고 ‘세계 2위’
시민일보 2009.01.14
한국 야구가 세계랭킹에서 2위에 올랐다. 국제야구연맹(IBAF)이 2005년부터 2008년까지의 자료를 취합해 14일(한국시간) 발표한 ‘세계야구랭킹’에 따르면 한국은 779.82점을 얻어 2위를 차지했다. ‘세계야구랭킹’은 IBAF의 후원을 받아 하딩대학교의 스포츠정보 전문가인 스콧 구드가 집계한 것으로 각 국가들이 ...
설기현, 사우디리그로 이적
시민일보 2009.01.14
풀럼에서 좀처럼 기량을 펼치지 못하던 설기현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새로운 축구 인생을 시작하게 됐다. 설기현(30)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주)지쎈(대표 김동국)은 14일 “설기현이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의 알 힐랄로 임대 이적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형식은 6개월 임대 후 완전이적 조건이며, 설기현은 2009년 ...
박지성 단짝 ‘에브라’ 부상
시민일보 2009.01.14
최근 복귀전을 치른 에브라가 또 다시 전력에서 이탈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14일(이하 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파트리스 에브라(28·사진)가 부상으로 최대 4주간 나설 수 없다고 밝혔다. 알렉스 퍼거슨 맨유 감독은 “에브라의 결장은 안타까운 일”이라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그는 “존 ...
바야흐로 호날두 전성시대
시민일보 2009.01.13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진정한 세계 최고의 선수자리에 올랐다. 호날두는 13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시상식에서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155개국 국가대표팀 감독 및 주장의 투표로 이뤄진 올해의 선수 선정투표에서 호날두 ...
박찬호, 눈물의 대표팀 은퇴
시민일보 2009.01.13
“국민들께 죄송하다” WBC도 불참 의사 밝혀 “WBC-선발 모두 잡을 자신감이 없다” 털어놔 ‘코리안 특급’ 박찬호가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불참한다. 박찬호(36·필라델피아 필리스)는 13일 오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2회 “WBC 대표팀에 합류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불참 의사를 ...
“2014 동계 올림픽서 金 따겠다”
시민일보 2009.01.13
주니어 역대 최고 144.62점 획득 쇼맨십까지 발휘 팬들에 즐거움 줘 日 다카하시 존경 5개 점프 소화할것 “2014년 동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겠다.” 한국 남자 피겨 ‘꿈나무’ 이동원이 당차고 다부진 포부를 밝혔다. 이동원(13·과천초)은 10일 고양시 덕양구 고양어울림누리 얼음마루 빙상장에서 열린 ‘제63 ...
박지성, 첼시전 풀타임 맹활약
시민일보 2009.01.12
박지성이 첼시와의 리그 라이벌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자신의 입지를 더욱 단단히 했다.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첼시에 올 시즌 원정 경기 첫 패를 안기며 선두 도약에 발판을 마련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박지성은 12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08~2009 잉 ...
허정무號 산소탱크 ‘김창수-기성용’
시민일보 2009.01.12
수비수 김창수(24·부산)와 미드필더 기성용(20·서울)이 체력왕에 등극했다. 허정무 감독(54)과 축구 국가대표팀 코칭스태프는 11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토평동에 있는 서귀포 시민축구장에서 셔틀런을 통해 선수들의 체력을 검사했다. 이날 대표팀 코칭스태프는 아킬레스건 통증으로 빠진 김정우(27· 성남)를 제외한 총 2 ...
“3할-전경기 출장이 목표”
시민일보 2009.01.12
군 제대 후 두산 복귀 집으로 돌아온듯 기뻐 아마-프로 차이 많아 감각 되찾도록 힘쓸것 경쟁 쉽지만은 않을듯 배운다는 자세로 최선 “3할과 전경기 출장이 목표다.” 잠실야구장 두산 실내 연습장. 지난 해 11월 군 제대 후 두산에 복귀한 손시헌(29)이 타격 연습에 한창이다. 이날 동갑내기 이종욱과 함께 배팅연 ...
장원삼, 억대 연봉대열 합류
시민일보 2009.01.12
장원삼(26)이 억대 연봉자 대열에 합류했다. 히어로즈는 지난 11일 오후 목동구장에서 투수 장원삼과 지난해 연봉 8000만원에서 9000만원(인상율 112 .5%)이 인상된 1억7000만원에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장원삼은 “드디어 억대 연봉을 받게됐다. 구단에 감사하다. 지난해에는 올림픽 금메달 획득을 비롯해 목표했 ...
‘대장곰’ 김동주 두산 잔류
시민일보 2009.01.11
결국 ‘대장곰’은 두산에 남았다. 두산 베어스는 11일 오전 김동주(33)와 연봉 7억원에 2009년 재계약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김동주는 두산 잔류의 뜻을 굳히고 지난 10일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구단 사무실에서 팀 고위 인사와 팀 잔류와 재계약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대략적인 합의점을 찾은 김동주는 이날 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