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보호사 가짜 등록·근무시간 허위 기재
檢, 사기혐의등 요양원 대표 총 29명 기소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북부지검 국가재정·조세범죄 중점수사팀(팀장 형사5부장 양인철)이 요양원을 운영하면서 물리치료사 근무 내용을 부풀리거나, 노인들에게 소정의 대가를 주고 명의를 빌려 수급자로 허위 ...
경기교육청에 전출 대상 관련규정 수정 권고
현재 서울·부산등 9개 교육청서 경력 미인정
[시민일보=이진원 기자]국가인권위원회가 교사의 교육경력 기간을 산정할 시 육아휴직 기간을 빼면 차별이라는 판단을 내렸다.
인권위는 경기도교육감에게 교육경력 기간을 산정할 시 육아휴직 기간을 포함하도록 관련규정을 ...
“檢 수사기록 방대… 검토시간 더 필요” 재판부에 의견서 제출
[시민일보=이대우 기자]박근혜 전 대통령 측이 첫 재판준비 일정을 앞두고 재판부에 기일 연기를 요청했다. 당초 공판준비 기일은 오는 5월2일로 예정돼 있었으나 박 전 대통령이 연기를 요청함에 따라 기일 일정에 변화가 생길 ...
[시민일보=고수현 기자]담배 소매업 허가 없이 군용 면세담배를 일반에 팔았더라도 형사 처벌은 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담배사업법에서 규정하는 무허가 담배판매 행위에 대한 형벌은 일반 담배에 해당할 뿐, 면세담배 판매에는 적용할 수 없고, 따라서 형사처벌 규정이 없기 때문에 무죄라는 것이다.
담배사업 ...
10대 중국인 전달책 구속
경찰, 조직 총책 검거 총력
[시민일보=여영준 기자]노인들을 상대로 보이스피싱을 벌여 1억여원을 가로챈 혐의로 10대 중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지방경찰청은 보이스피싱으로 노인들에게 현금을 인출하도록 한 뒤 집에 들어가 돈을 훔친 혐의로 중국인 J군(17)을 구속했다고 24일 밝 ...
세월호 선조위-코리아쌀베지 논의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이하 선조위)가 조타실 내 침로기록장치(코스레코더)를 확보를 위해 선체정리업체인 코리아쌀베지 측과 논의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선조위에 따르면 세월호의 조타 실수를 규명할 수 있는 침로기록장치를 2~3일내에 확보할 것으로 보고있으 ...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세월호 참사 당시 학생들의 대피를 돕다가 배에서 빠져나오지 못해 숨진 교사를 순직공무원보다 더 예우 수준이 높은 순직군경으로 봐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인천지법 행정1단독 소병진 판사는 세월호 희생자인 안산 단원고등학교 교사 이 모씨(당시 32세)의 아내가 인천보훈지청장을 상대로 내 국 ...
9일동안 단 하루 쉬고 24시간 근무·교육
[시민일보=이대우 기자]격일제 근무 후 휴일을 제대로 보장받지 못해 사망에 이른 60대 경비원에게 업무상 재해를 인정받았다.
서울행정법원 행정7부(이진만 수석부장판사)는 밤샘근무 이후 심근경색증으로 숨진 김모씨(60) 유족이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업무상 재 ...
총기 입수 경위 집중 조사
[시민일보=여영준 기자]지난 20일 경북 경산 농협에서 발생한 총기강도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23일 오전 피의자 김모(43)씨 주거지 근처에서 범행 도구와, 현금 등을 압수했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전 김씨 주거지에서 약 700m 떨어진 지하수 관정에서 권총 1자루와 ...
[시민일보=고수현 기자]대검찰청 강력부(부장 박민표 검사장)가 지난해 4월~올해 3월 전담수사팀을 꾸려 보이스피싱 단속을 실시한 결과, 보이스피싱 사범 815명을 적발하고 259명을 구속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보다 단속자는 35.8% 늘어나고 구속자는 89.1% 늘어난 수치다.
검찰은 지난해 전국 ...
[목포=황승순 기자]마찰 또는 65도 이상에서 글씨가 지원지는 펜을 사용해 조업일지를 조작, 불법조업을 벌인 중국어선이 또 해경에 적발됐다. 올해 동일한 신종 수법으로 해양경비안전본부 각 해역에서 나포된 중국어선은 총 4척이다.
목포해양경기안전서는 19일 오전 10시30분께 전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 북서쪽 약 55 ...
[무안=황승순 기자]출소 후 1개월만에 또다시 절도행각을 벌인 혐의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 강진경찰서는 종교시설에 침입해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A씨(22)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A씨는 교도소에서 출소한 후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지난 한달 동안 여수, 목포, 강진 일대를 돌며 사찰과 교회 ...
각각 10년·8년·7년形 선고
法 “피해자와 합의” 이유 밝혀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전남 신안 섬마을에서 여교사를 성폭행한 학부모 3명이 항소심에서 감형을 받았다. 항소심 재판부가 피해자와 합의한 점 등을 고려해 감형을 하면서다.
광주고법 형사1부는 20일 성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