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소상공인 사업장에 언택트화를 접목하여 경영위기를 해소하고, 이를 통해 지역 내 고용위기를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며, 현재 서류심사를 통해 도내 40개 업체를 선발을 완료했다.
경영지원 및 회계·마케팅 및 소상공인 및 기업지원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의를 통하여 참여자들의 업종·언택트 희망분야 등을 고려한 컨설턴트를 매칭하여 언택트화의 방향을 알려주는 맞춤형 컨설팅 3회와, 언택트화에 필요로 하는 초기 마케팅 비용(최대 4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수행기관인 (사)지역창업고용진흥협회 황헌수 이사장은“이번 지원사업의 모집결과는 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로 얼마나 어려운 상황인지 나타내는 단면이며, 이번 사업이 소상공인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되어 지역 내 고용위기를 해소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사)지역창업고용진흥협회에서는 전남도 내 경력단절여성들의 온라인마켓 기반 소규모 창업지원사업을 6월 7일부터 개시했다.
60시간의 온라인 창업교육과 각 2회의 컨설팅·마케팅 그리고 최대 500만원의 초기 창업 지원금을 통해 안정적인 창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전라남도에 주소지를 둔 경력단절여성 또는 전년도 매출 1억 5천만원 이하의 여성 사업자이며, 도내 30명을 선발하여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