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승준 기자] 디앤피코퍼레이션이 걸그룹 ‘아이씨유’ 캐릭터 상품화를 실시했다.

이번 캐릭터 상품화는 디앤피코퍼레이션과 리즈엔터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진행되는 것으로 ‘2021 한류연계 협업콘텐츠 기획개발 지원사업, 캐스트(CAST))’의 일환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주관, (사)한국캐릭터문화산업협회가 협력기관으로 시행되는 ‘2021 한류연계 협업콘텐츠 기획개발 지원사업 캐스트(CAST)’는 캐릭터 협회사 디앤피코퍼레이션, 바스락, 브로스코, 씨아이피글로벌, 제이엠제이코퍼레이션 등 12개사와 원위, 머스트비, 버스터즈, 아이씨유, 안예은 등 12개 아티스트의 소속사가 협력하여 진행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K-POP 아이돌 캐릭터를 개발하고 상품화하여 글로벌 시장 공략과 더불어 한류 발전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앞서 지난 6월 3일 ‘2021 한류연계 협업콘텐츠 기획개발 지원사업, 캐스트(CAST))’ 캐릭터 분야 간담회가 서울파트너스하우스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리즈엔터 소속의 신예 걸그룹 아이씨유의 캐릭터 상품화를 협업하게 된 ㈜디앤피코퍼레이션은 “가상의 캐릭터가 아닌 실제 걸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팬들과 대중들에게 좀더 친숙한 아이씨유의 이미지를 캐릭터화 하는 작업에 들어 갈 것이다. 이를 통해 좀더 새로운 미디어믹스 콘텐츠를 만들어 글로화에 도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디앤피코퍼레이션은 사자왕 가비, 양이와 피노, 동글이 등 다양한 캐릭터와 애니메이션을제작하였으며, 현재 동글이와 함께하는 동화이야기 실감콘텐츠 XR 실사가 결합된 애니메이션 방영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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