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 장관은 대한민국의 초엘리트"... 최민희 논란 발언 의미는?

서문영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1-30 11: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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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최민희 전 민주당 의원이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이날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 최민희 전 의원에 대한 궁금증이 확산되는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최민희 전 의원이 생각하는 조국은?"이란 제목의 게시물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조국 백서’ 집필자 중 한명인 최민희 전 의원은 지난해 KBS 라디오 주진우 라이브에 나와 조 전 장관에 대한 단점이나 아쉬운 부분을 말해달라는 진행자의 질문에 “저는 애초 조 전 장관이 대한민국의 초엘리트라고 생각하고 있었다”고 했다.

 

이어 “초엘리트로서 그 초엘리트만의 인간관계가 형성되어 있었을 것”이라며 “그 자식들은 굳이 불법이나 탈법이나 편법이 아니더라도 그 초엘리트들 사이에 인간관계 등으로 일반 서민이 갖지 못한 어떤 관계들이 있다. 그게 불법적이지는 않다”고 밝혀 논란을 빚었다.

 

한편, 1960년 12월 3일에 태어난 최민희 전 의원은 이화여자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했으며,  2016년 법률소비자연맹 제19대 국회 종합헌정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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