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글로벌 아티스트’ 백현(BAEKHYUN)이 전 세계 28개 도시를 아우른 첫 월드 투어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1일 백현은 싱가포르 실내 체육관(SINGAPORE INDOOR STADIUM)에서 열린 ‘2025 BAEKHYUN WORLD TOUR ‘Reverie’ in SINGAPORE(2025 백현 월드 투어 ‘레버리’ 인 싱가포르)’를 끝으로 긴 투어의 화려한 마지막을 장식하며 호평을 받았다.

이번 월드 투어를 통해 K-펍의 대표 주자로 인정받은 백현은 중화권 최고 스타로 손꼽히고 있으며, 중국의 한한령이 해제될 경우 차세대 한류를 선도할 초특급 아티스트로 재부상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최근 백현이 중국의 최대 SNS 플랫폼 웨이보(Weibo)에서 개인 '슈퍼 토픽' 다이아몬드 1레벨에 등극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중국 웨이보의 '슈퍼 토픽'은 아티스트·작품·특정 주제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커뮤니티로, 중화권 팬덤의 규모와 활동성을 보여주는 주요 지표로 알려진다. 더욱이 백현은 '슈퍼 토픽' 다이아몬드 1레벨에 오른 유일한 최초의 한국 연예인으로 기록되며 주목받고 있다.

올해 5월 다섯 번째 미니앨범 ‘에센스 오브 레버리(Essence of Reverie)’를 선보인 백현은 앨범 발매 3일 만에 100만 장 이상 판매했다. 이로써 백현은 4연속 밀리언셀러를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해당 앨범은 ‘빌보드 200’ 차트에 솔로 자격으로 진입하며 음악성까지 인정받았다.

한편, 백현은 오는 1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서울 KSPO돔에서 앙코르 콘서트 ‘Reverie dot’을 개최하고 다시 한번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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