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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효연 작가의 작품 '감각이상'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KT&G) |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KT&G가 한국사진가 지원 프로그램 '제12회 KT&G SKOPF(KT&G Sangsangmadang Korean Photographer’s Fellowship)'의 공개 포트폴리오 심사를 진행해 올해의 최종 작가 1인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KT&G SKOPF'는 잠재력 있는 젊은 사진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KT&G의 대표적인 작가 지원 프로그램이다.
2008년 시작돼 올해 12회를 맞이한 작가 지원 프로그램은 지난 11년간 최종작가로 선발된 14명의 개인전 개최 및 작품집 발간 등을 지원해왔다.
이번 '제12회 KT&G SKOPF'는 지난 5월 김규식, 김효연, 조경재 3인을 올해의 작가로 선발해 1인당 1000만원 상당의 작품 제작 지원금과 6개월간의 집중 멘토링을 제공해왔다.
이에 지난 7일에는 작가 3인의 공개 포트폴리오 경연을 개최해 '감각이상'의 김효연 작가를 최종작가로 선정했다.
심사위원들은 김 작가의 작품에 대해 "히로시마 원폭 피해자 1세, 2세, 3세를 다각도로 추적하고 사진으로 담아냈다"며 "작업적 스펙트럼이 흥미롭고 작가가 구성한 프리젠테이션의 시퀀스와 내러티브의 밀도가 인상적이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KT&G는 김 작가가 오는 2020년 'KT&G 상상마당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개최하고 작품집을 발간할 수 있도록 4000만원 상당의 추가지원과 멘토링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지효석 문화공헌부장은 "KT&G 예술가 지원 프로그램의 목적은 지원이 부족한 아티스트들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장’을 만드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연, 영화, 시각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으로 문화예술 생태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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