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의회, 제289회 임시회 폐회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10-19 16: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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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건 안건 처리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양천구의회(의장 서병완)가 상임위원회별 업무보고와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안건심사를 끝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19일 구의회에 따르면 제2차 본회의에서는 안건 상정에 앞서 최재란·정택진·윤인숙 의원의 5분 자유발언에 이어 조진호·신상균 의원의 구정질문과 2021년 양천구의회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등 상정된 2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먼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한 최재란 의원은 양천중앙도서관과 연의체육공원 인근의 환경 개선을 통한 안전 공간 확보 및 사고 예방에 대한 제안을 하며 “양천중앙도서관과 연의체육공원은 편리한 시설로 주·야간 청소년을 포함한 주민의 이용도가 높지만, 조명의 사각지대가 있어 이용자나 보행자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고 범죄의 우려도 있으므로 건축 설계시부터 자연감시 기능을 적용하고 조명환경 개선과 함께 양천구 전체 시설의 점검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정택진 의원은 “양천구의 문화수준의 척도를 나타낼 수 있는 공공화장실 및 민간개방화장실을 쾌적하게 관리·감독하기 위해 관리자의 교육을 강화해야 필요성을 느끼며, 배달업 종사자, 환경미화원, 운송업 종사자와 같이 우리사회 필수노동자 및 주민의 편의성을 위해 휴대폰 어플리케이션 기능을 활용한 양천구 화장실 지도를 제안한다”고 말했다.

또한 윤인숙 의원도 “신정3동 중앙로29길 일대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권이 보장되지 않고 공사를 진행하고 있어 민원이 발생되고 있다. 이미 완공된 아파트쪽은 인도가 조성돼 있으나 펜스로 막혀 있어 반대쪽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이 이용하기 불편해 대부분의 주민들이 차도로 보행하고 있어 안전 사고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실정”이라며, “건축공사 승인 시부터 안전한 보행권 확보와 향후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관계부서에 당부했다.

이어 조진호 의원은 신월 1·3·5동의 현황 및 발전 방향에 대한 구정질문을 통해 1종일반주거지역이 많은 신월1·3·5동의 용도지정 변경을 위해 구청의 적극적인 노력과 근린공원 조성, 항공기소음대책지원금을 도시농업에 투자해줄 것을 요청했다. 그리고 소음영향도 조사 지역을 추가하여 소음피해지역 확대와 재산세·취득세 감면 조례제정을 하여 항공기소음 피해지역 주민에 대한 실효성 있는 세제지원이 필요함을 밝혔다.

끝으로 신상균 의원은 신월6동 행정복합타운 공사와 관련해 청사 건물 옹벽, 축대 등에 일부 하자와 식재된 수목의 고사, 옥상 태양광 전지 패널이 경사도가 없어 빗물이 고일 수 있고 겨울철 적설시에도 문제점를 야기할 수 있는 점, 행정복합타운 옥상 목재 휀스가 일부지점에 설치되지 않아 맞은편 아파트 거주 주민의 사생활 보호 문제, 외부계단의 누수, 주차공간의 부족 등을 지적하며 집행부에 책임 있는 답변을 요청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 의결된 의원발의 조례는 ▲청소년 참여예산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최재란 의원) ▲장애인 보조견 생활이용편의 지원 조례안(임준희 의원) ▲장기등 기증등록 장려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심광식·박종호 의원) ▲통ㆍ반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조진호 의원)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조례안(박종호·심광식 의원) ▲화재피해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안(유영주 의원) ▲전기자전거 보급 촉진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유영주·이인락 의원) ▲새마을장학금 지급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오진환 의원 외 17인) ▲통장자녀 장학금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수옥 의원 외 17인) 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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