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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강남구청 제공)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집에서 나오는 폐비닐을 직접 모아 분리배출하면 자원봉사 시간을 주는 ‘비일비재’ 챌린지를 추진한다.
강남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하는 ‘비일비재’ 사업은 ‘비닐 일반배출하면 쓰레기, 비닐 재활용하면 자원’의 약자로, 사업 참가 신청 및 활동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1365 자원봉사포털에 가입돼 있다면 강남구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챌린지를 신청한 뒤 전용 분리배출 봉투 ‘비일비재백’을 받아 일상에서 폐비닐을 모으면 된다.
모은 폐비닐로 봉투를 채운 뒤 올바른 분리배출 모습을 촬영해 SNS에 올리면 1인 1회 한해 봉사활동 1시간이 인정된다.
이번에 참가자에게 지급되는 ‘비일비재백’은 강남구가 자치구 최초로 현대백화점과 함께 추진한 ‘자만추(자원순환으로 만남을 추구해요)’ 사업에서 탄생한 열분해 재활용 봉투다. 이 사업은 종량제 봉투에 혼합 배출돼 전량 소각되거나 매립되던 폐비닐의 재활용률을 높이고, 민관 협력을 통해 자원의 선순환 고리를 구축하는 구조다.
수거된 폐비닐을 열분해 공정으로 분해한 뒤 이를 원료로 다시 제작한 자원순환 봉투로, 참가자는 이 봉투에 폐비닐을 담아 배출함으로써 자원의 선순환 고리에 직접 동참하게 된다.
조성명 구청장은 “직매립 금지에 대응해 생활폐기물을 감축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종량제 봉투 속 폐비닐을 자원화하는 것”이라며 “현재 구에서 추진 중인 생활폐기물 다이어트 사업과 연계해 쓰레기 감축과 재활용 활성화를 동시에 달성하고, ‘폐기물 완전 자립 도시 강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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