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내 유휴 공간에 자연학습장·작은 숲등 선보여
![]() |
| ▲ '에코스쿨 조성 사업'으로 명지초등학교에 조성된 숲과 덱 로드. (사진제공=서대문구청) |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최근 지역내 명지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자연친화적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에코스쿨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운동장 주변과 건물 옥상 등 학교내 유휴 공간에 자연학습장과 작은 숲 등 다양한 녹지 공간을 조성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구는 명지초 운동장 한쪽에 오랜 기간 사용하지 않던 사육장을 철거하고, 350㎡ 공간에 덱 로드(deck road)를 설치했다.
또한 어린이들이 쾌적한 야외공간에서 자연학습을 할 수 있도록 느티나무, 꽃복숭아, 남천, 흰말채나무 등 큰키나무 11그루와 작은키나무 1400주, 초화류 3900본 등 다양한 수목과 꽃이 피는 풀을 심었다.
한편, 구는 2017년부터 이달까지 총 8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명지초를 비롯해 가재울초등학교, 가재울중학교, 인창고등학교 등 7개 초·중·고등학교에서 이 같은 사업을 추진했다.
문석진 구청장은 "도심 속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자연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학교내에 자연친화적 녹지 공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기 고양시, 민선8기 재해예방사업 속속 결실](/news/data/20251124/p1160278886650645_390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부천시, 미디어아트 공간 '루미나래' 개장](/news/data/20251123/p1160271206724156_364_h2.jpg)
![[로컬거버넌스] 경남 합천군, 쌀 산업 위기 극복 팔걷어](/news/data/20251119/p1160278499965424_411_h2.jpg)
![[로컬거버넌스] 경남도교육청, 올해 ‘공동 수학여행’ 성공적 마무리](/news/data/20251118/p1160278826050924_127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