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비아 '어디?'... 궁금증 확산 속 화제의 태권 미녀 '색다른 눈길'

이승준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8-07 13:5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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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발칸반도의 보석' 세르비아가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도쿄올림픽 여자 배구 동메달 결정전에 진출한 세르비아에 대한 궁금증이 확산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미녀 천국 입증한 세르비아 태권 미녀"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색다른 이목을 집중시킨다.

 

해당 게시물은 태권도 홍보대사로 유명한 세르비아의 기상캐스터 사라 다미아노비치의 모습으로, 평소 그녀는 자신의 SNS를 통해 태권도 관련 사진을 게재할 뿐만 아니라 뛰어난 외모와 태권도로 다져진 유연함으로 폭넓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편, 세르비아는 남동부 유럽의 발칸반도 중앙부에 위치하고 있는 나라이다. 1918년 12월 남부슬라브계 다민족국가인 세르비아-크로아티아-슬로베니아 왕국(일명 베오그라드왕국)의 일원이었으며, 제2차 세계대전 후에는 구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연방의 하나였다.

 

세르비아는 1992년 구유고슬라비아연방 해체시 몬테네그로와 신유고연방을 결성했고, 또 다시 2006년 몬테네그로가 분리되어 연방이 해체되면서 세르비아공화국이 설립됐다. 이후 2008년 2월 17일에는 자치주로 있던 코소보가 분리하며 독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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