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마포 걷고싶은길 10선’ 코스 중 경의선 숲길 일부 전경. (사진제공=마포구청) |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구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구의 걷고싶은길 10선을 코스별로 걸어보는 '2021, 마포 걷고 싶은 길 10선 챌린지'를 릴레이로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구는 지역의 스토리와 관광요소를 연계한 '마포 걷고싶은길 10선'을 선정해 코스로 안내한 바 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관광이 활성화되는 시대적 환경에 적합한 도보 관광 코스로 평가받으며, 구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를 바탕으로 구가 이번에 추진하는 챌린지는 코로나19로 일상을 답답하게 보내고 있는 구민과 관광객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
5월부터 오는 11월까지(7·8월 제외) 매달 걷고싶은길 10선 중 두 코스씩을 정해 진행될 예정으로, 첫 달인 이달에는 10일부터 31일까지 1코스 경의선 숲길과 2코스 아현동 고갯길이 챌린지 코스로 지정됐다.
챌린지 참여 방법은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앱 설치 및 가입 후 하단의 챌린지모드에서 마포, 걷고 싶은 길 10선 챌린지를 검색해 참여하면 된다.
참여 구민은 개인별 안전거리 확보 및 마스크 착용 등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챌린지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
코스별 80% 이상을 완주하는 챌린지 미션 달성자에게는 모바일 쿠폰 응모권을 발급하고(선착순 500명), 챌린지 완료 후 익월 15일 이내에 추첨을 통해 매달 100명에게 모바일 쿠폰(서울사랑상품권 1만원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챌린지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관광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유동균 구청장은 "마포 걷고 싶은 길 10선 챌린지를 통해 건강도 챙기고 마포의 숨은 명소도 찾아보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매달 마포 걷고싶은길 코스를 2개씩 진행할 예정이니 가까운 동네에서 걷기 여행을 떠나고픈 많은 구민의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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