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복지·문화·안전등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22억 투입

홍덕표 / hongdp@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5-13 15:25:4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7월까지 제안 공모··· 8월부터 심사
▲ 2022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포스터. (사진제공=강서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내년도 사업 예산을 주민들이 직접 제안하는 총 22억원 규모의 '2022년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을 오는 7월31일까지 공모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과정에서 제안 사업 공모, 주민 투표 등을 통해 주민 참여를 보장하는 제도로 수요자 중심의 정책을 발굴하고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제안대상 사업 제안분야는 지역 발전을 위한 신규 시설투자사업을 비롯해 지역 현안 사업, 주민건의 사업 등이다.

복지, 문화, 안전, 환경, 교육 등 구 전반을 아울러 우리 생활 속에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업을 제안하면 된다.

단, 국·시비 보조사업, 인건비 등 의무·법정경비와 경상적경비, 공연·축제·행사성 경비, 특정단체의 지원(프로그램 등)사업, 계속비 사업은 제외다.

이에 따라 구민 누구나(구 소재 직장인 및 학생 포함) 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기한내 구청 홈페이지→열린광장→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온라 접수하거나 우편(강서구 화곡로 302, 강서구청 협치분권과) 또는 이메일(sjlee0709@gangseo.seoul.kr)로 접수하면 된다.

아울러 접수된 의견은 오는 8월부터 소관 부서 검토, 분과위원회 서면 심사, 현장 확인, 주민 투표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이외에도 구는 주민참여예산제가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관련 분야의 연구동아리도 운영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들의 구정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생활밀착형 사업을 발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더 살기 좋은 강서구를 만들기 위한 사업들이 많이 제안될 수 있도록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주민참여예산 공모를 통해 장애인 힐링 프로그램 제공, 고화질 폐쇄회로(CC)TV 설치 등 18개 사업에 총 20억을 편성한 바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홍덕표 홍덕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