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북스타트 책꾸러미' 안심택배 서비스··· 영유아 가정에 배달

홍덕표 기자 / hongdp@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7-26 14:3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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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2일까지 선착순 접수
▲ '2021 마포구 서울북스타트' 2단계 책꾸러미. (사진제공=마포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돌 전·후 영유아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꾸러미 택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영유아에게 단계별 그림책 2권, 북스타트 에코백, 가이드북 등을 구성된 책 꾸러미를 선물하는 '2021 마포구 서울북스타트' 사업으로, 기존에 도서관 등을 직접 방문해야만 책꾸러미를 수령할 수 있었던 것을 올해는 코로나19로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영유아 가정을 배려해 집에서 안전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택배 서비스를 도입한 것이다.

이 사업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에서 영유아의 바른 독서습관을 지원하고 도서관 접근성을 향상시키고자하는 사업으로, 서울도서관이 주관하고 북스타트코리아가 후원, 마포구립도서관이 시행하고 있다.

올해 북스타트 사업 대상은 주민등록등본 기준 주소지가 구인 2018년 1월1일부터 2021년 12월31일까지 출생 영유아로, 돌 이전 영유아는 1단계 책꾸러미를, 돌 이후 영유아는 2단계 책꾸러미를 제공 받는다.

북스타트 책꾸러미의 택배 서비스를 원하는 가정에서는 아기이름으로 마포구립도서관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마포중앙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8월22일까지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구 관계자는 "신청 후 약 1~2주 뒤면 집에서 책꾸러미를 받아보실 수 있다"라며 "총 200명의 영유아 가정에 택배로 책꾸러미를 배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단, 이미 책꾸러미를 수령 받는 영유아는 신청이 불가하며, 책꾸러미는 단계별로 한 번만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북스타트 책꾸러미의 현장 수령을 원하는 영유아 가정은 지역내 공공도서관 및 작은도서관, 16개 동주민센터 등으로 방문하면 된다.

동주민센터는 1단계만 배부하고, 나머지 기관은 2단계까지 모두 배부한다.

방문 시에는 대상 확인에 필요한 아기수첩, 주민등록등본, 보호자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올해부터 2단계 책꾸러미 대상 아기는 도서관 홈페이지 가입이 필수다.

유동균 구청장은 "북스타트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책과 더 가까워지고 책 속의 다양한 세상을 경험해 생각을 키울 수 있기 바란다"라며 "코로나19에도 멈추지 않는 독서문화를 위해 올해는 택배서비스를 도입한 만큼 영유아 가정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도서관운영팀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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