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추석 앞두고 결식 우려 아동에 ‘행복카드’

여영준 기자 / y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9-06 17: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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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불카드 지원 추진
1인당 3만원··· 13일부터 적용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결식아동을 위한 ‘동네방네 행복카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동네방네 행복카드’는 추석 명절에 결식우려 아동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추석 인사카드와 함께 지역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9월 현재 동주민센터에서 아동급식카드(꿈나무카드)를 이용하고 있거나 부식을 지원받는 아동 또는 단체급식소에서 아동급식을 이용하는 아동 1566명이다.

대상자는 별도 신청 없이 오는 9일부터 학생증 또는 본인 확인할 수 있는 서류 등을 가지고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방문하면 카드를 받을 수 있다. 신분 확인이 어려운 미취학 아동의 경우 보호자 대리 수령도 가능하다.

‘동네방네 행복카드’는 오는 13일부터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1인당 3만원 한도 안에서 구 일반음식점(편의점, 유흥업소 등 제외)에서 쓸 수 있다.

유성훈 구청장은 “결식아동 지원은 아동복지 지원 중 가장 기본이 되고, 아동 정서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동네방네 행복카드가 아이들이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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