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올해 국공립어린이집 8곳 개원

홍덕표 기자 / hongdp@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6-02 14:3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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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리동 공동주택에 2곳 조성··· 총정원 95명 규모
지역내 총 80곳 운영··· 5년만에 2배 가까이 늘어
▲ 산들어린이집 내부 모습. (사진제공=마포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보육 공공성을 강화하고 안심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일 지역내 국공립어린이집 2곳을 개원했다.


구는 500가구 이상의 신규 공동주택 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의무화에 따라 지난해 10월 염리3구역 재건축정비조합과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 어린이집별로 사업비 최대 2억원의 시설 리모델링 및 기자재비를 투입해 새단장했다고 2일 밝혔다.

또한 서울디자인재단과의 협업으로 서울시 안전돌봄 어린이집 맞춤환경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적용해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어린이집 환경조성을 위한 만발의 준비도 마쳤다.

이번에 개원하는 어린이집 2곳은 염리동 마포프레스티지 자이 단지 내에 위치한다.

1단지 내에 있는 ‘산들어린이집’은 2층 규모로 연면적 546㎡, 만 0세부터 만 5세까지 총 65명의 영유아를 보육할 수 있으며, 2단지 내에 위치한 ‘해들어린이집’은 1층 규모로 연면적 201㎡, 만 0세부터 만 2세까지 총 30명의 영유아를 보육할 수 있다.

이 2곳의 어린이집은 개원과 동시에 방역조치를 철저히 해 원생들에게 최상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한편, 구는 2016년 이후부터 학부모의 공보육 수요를 충족시키고자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에 힘써왔으며, 그 결과 2016년 46곳에 불과했던 국공립어린이집은 현재 2배 가까이 증가한 80곳에 이른다.

구는 올해 총 8곳의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할 계획으로, 학부모가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하고 행복한 보육환경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유동균 구청장은 "갈수록 심화되는 인구절벽시대에 저출산을 극복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해 나가겠다"라며 "아울러 기존의 노후된 어린이집 역시 개보수 및 기능보강사업을 통해 좀 더 쾌적한 영유아 보육환경으로 개선하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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