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결혼이민자들에 정착비 300만원 지원

강승호 기자 / ksh@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5-26 15: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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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플러스 지원사업' 올해 첫 시행 [곡성=강승호 기자] 전남 곡성군이 결혼이민자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다문화가구에 300만원을 지원하는 행복플러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22일 곡성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하 센터)에서는 행복플러스 지원사업 오리엔테이션이 열렸다.

행사에는 다문화가족 9가구가 참석해 사업 추진의 배경과 참여방법 등에 귀를 기울였다.

다문화가족 행복플러스 지원사업은 곡성군에서는 올해 처음 시도되는 사업이다.

센터에서 결혼이민자들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제공함에도 많은 결혼이민자들이 생업으로 인해 교육을 받기 어려워하는 실정이다.

따라서 지원금을 통해 교육 이수를 유도함으로써 결혼이민자들의 조기 정착과 지역사회 융합을 도모하겠다는 것이다.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국제결혼 혼인 신고일 당시 곡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그리고 혼인신고 후 배우자가 입국해 외국인등록을 한 날부터 혼인상태 유지기간이 2년이 넘지 않았어야 한다.

이와 같은 조건으로 군은 홈페이지와 읍ㆍ면사무소를 통해 참여 신청을 받아 올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결혼 초기 언어와 문화 차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족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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