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계곤란 가구등 경제적 지원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선갑) 광진복지재단은 생계가 어려운 이웃을 전화 한 통으로 발굴·지원하는 ‘전화위복’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발굴대상은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음에도 제도적 지원을 받고 있지 못하고 있는 위기가구로, 대상자가 직접 신청하거나 이웃의 신청으로도 가능하다.
주요 사례로는 ▲코로나19 등의 사유로 실직해 생계가 어려운 가구 ▲정부 재난지원금 등 각종 지원정책에서 제외됐지만 별도 지원이 필요한 가구 ▲월세·공과금 등이 체납돼 어려운 형편이 의심되는 가구 ▲외부의 도움을 적극적으로 요청하지 않는 은둔형 사회적 고립 가구 등이다.
지원기준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중 재산이 3억1600만원 이하, 금융자산이 1000만원 이하여야 하며, 소득·재산 파악이 어려운 경우 건강보험 납입료를 기준으로 결정한다.
지원신청이 들어오면 담당자가 해당 가구의 경제적 상황 등을 파악한 후 필요한 지원을 진행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광진복지재단 및 구 복지정책과 또는 가까운 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선갑 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생계를 위협받고 있는 구민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적극 발굴해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정책을 발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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