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지역내 미취업 여성 대상 ‘3D융합메이커스 지도사 양성과정’ 운영

홍덕표 / hongdp@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7-28 14:5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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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대문구 ‘3D융합메이커스 지도사 양성과정’ 포스터. (사진제공=서대문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지역내 거주 미취업 여성들을 위해 ‘3D융합메이커스 지도사 양성과정’을 열고 취업 및 창업까지 지원하는 원스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에 위탁 운영하는 이 과정은 2018년 1기를 시작으로 매년 진행돼 왔다.

 

1기 수료생들은 ‘메이킹스토리’ 협동조합 설립 후 초등 방과 후 및 동아리 학습, 중고등학생의 자유학기제, 진로체험학습 등을 위한 강의와 각종 활동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구는 2021년 3D융합메이커스지도사 4기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코딩 및 A.I.이해와 실습, 3D프린팅, VR/AR 가상현실 체험, 비대면 교수법 모의연습, 현장탐방 등 총 34회의 전문심화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오는 9월6일부터 10월28일까지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30분에서 4시간 동안 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교육이 이뤄진다.

 

서대문구 거주자 중 취업과 창업 의지가 확고한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희망자는 주민등록등본, 반명함 사진, 교육신청서 등을 갖고 오는 8월31일 오후 6시까지 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센터 교육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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