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경기남부경찰청 부동산 투기사범 특별수사대가 15일 오후 시흥시의회 A 의원 투기 의혹 관련 경기도 시흥시의회 압수수색을 마치고 압수품을 옮기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
[수원=임종인 기자] 경기남부경찰청 부동산 투기사범 특별수사대가 투기 의혹이 제기된 시흥시 의원과 광명시 공무원에 대해 15일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흥시의회 A 의원과 광명시 6급 공무원 B씨의 자택과 A 의원의 시흥시의회 사무실, B씨의 광명시청 사무실 등 5곳에 수사관 24명을 보내 압수수색을 하고 있다.
앞서 사법시험준비생모임(이하 사준모)은 이달 초 A 의원 등을 경찰에 고발했다.
사준모는 고발장에서 "A 의원은 딸(30)과 공모해 3기 신도시 개발 예정지역인 시흥 과림동 일대 토지를 매수하고 상가를 신축해 투기 이익을 취득하려 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고발된 B씨는 2020년 7월 초 광명시 가학동 소재 임야 793㎡를 4억3000만원에 본인과 가족 3명 등 4명 공동명의로 매입한 사실이 드러나 물의를 빚었다.
경찰 관계자는 "절차와 법에 따라 엄정히 수사해 부동산 투기 사실 여부를 밝혀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남 합천군 ‘황매산 억새축제’ 14만명 방문](/news/data/20251126/p1160278931824542_709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중구, ‘남산자락숲길’ 개통 1주년](/news/data/20251125/p1160278755865289_871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고양시, 민선8기 재해예방사업 속속 결실](/news/data/20251124/p1160278886650645_390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부천시, 미디어아트 공간 '루미나래' 개장](/news/data/20251123/p1160271206724156_364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