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제공=연합뉴스) |
[수원=임종인 기자] 불법오락실 업주에게 경찰의 단속 정보를 알려준 현직 경찰관이 구속됐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감찰조사계는 최근 공무상비밀누설 등 혐의로 부천원미경찰서 소속 A(54) 경위를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
A 경위는 2018년 8월 부천 지역에서 불법오락실을 운영하던 B씨에게 전화해 당시 경찰의 불법오락실 단속 정보를 알려준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수년 전 퇴직한 전직 경찰로 A 경위와 평소 알고 지낸 사이다.
앞서 경찰은 올해 2월 B씨를 불법오락실을 운영한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던 중 B씨가 A 경위와 자주 통화한 사실과 일부 통화내용이 녹음된 파일을 확인하고 A 경위에 대한 수사를 벌여왔다.
경찰 관계자는 "A 경위가 경찰의 단속 정보를 흘린 대가로 얻은 이익이 무엇인지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남 합천군 ‘황매산 억새축제’ 14만명 방문](/news/data/20251126/p1160278931824542_709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중구, ‘남산자락숲길’ 개통 1주년](/news/data/20251125/p1160278755865289_871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고양시, 민선8기 재해예방사업 속속 결실](/news/data/20251124/p1160278886650645_390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부천시, 미디어아트 공간 '루미나래' 개장](/news/data/20251123/p1160271206724156_364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