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여름철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 나서

여영준 기자 / y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8-17 15: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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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내 김밥 전문 음식점에서 검사를 위해 김밥을 수거하는 모습 (사진제공=동작구청)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음식점 위생 점검 등 여름철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김밥 전문 음식점에서 식중독이 발생하는 등 사회적으로 식품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식품위생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9~13일 배달앱 등록 분식 취급업소 및 프랜차이즈 김밥 전문 음식점 28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식품위생법에 따른 원재료 관리 및 위생적 처리기준 ▲ 시설기준 및 개인 위생 등 ▲조리 시 마스크 착용 및 환기·소독 등 이며,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까지 확인했다.

 

대상 업소 중 2개소에서 김밥을 수거한 후 보건환경연구원에 살모넬라, 장출혈성대장균 등 식중독 균 검출 여부를 의뢰하여 위생 실태를 파악한다.

 

또한, 집단급식소 40여개소에 ‘식중독지수 알리미 전광판’을 9월중 설치 완료할 예정이다.

 

식중독지수 알리미 전광판은 조리장 내의 온도와 습도를 감지하고 음식물 부패변질 가능성을 수치화해 관심(파랑), 주의(노랑), 경고(주황), 위험(빨강) 등 4단계로 식중독 발생지수를 나타낸다.

 

조리종사자가 음식물 취급 및 조리 과정에서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도록 유도해 식중독 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우석 보건위생과장은 “여름철에는 작은 부주의로 식중독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 해야한다”며,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위해 식품 안전과 방역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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