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충남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보고'라는 제목의 문서가 올라왔다.
이 문서에는 6번 확진자 딸과 사위의 이름과 주소 일부, 직장, 나이가 노출돼 있었으며, 이들이 6번 확진자와 접촉한 경위와 방역당국 조치사항도 기재돼 있었다.
이 문서에는 태안군 보건사업과 팀장·담당자의 이름과 전화번호도 담겨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 문서가 태안군 내부 보고서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공문서로 보이는 문서가 그대로 인터넷에 유출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가 있다고 보고 유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남 합천군 ‘황매산 억새축제’ 14만명 방문](/news/data/20251126/p1160278931824542_709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중구, ‘남산자락숲길’ 개통 1주년](/news/data/20251125/p1160278755865289_871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고양시, 민선8기 재해예방사업 속속 결실](/news/data/20251124/p1160278886650645_390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부천시, 미디어아트 공간 '루미나래' 개장](/news/data/20251123/p1160271206724156_364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