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오, FA 시장 나온다··· 소니뮤직 결별 속 핫이슈 등극한 향후 행보는?

서문영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5-20 15:2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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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팬클럽 사이트 캡쳐)

 

'뇌섹남' 케빈오가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특히, 케빈오와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의 전속계약 종료가 발표되며 그의 향후 행보가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케빈오는 언론 인터뷰에서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고 싶어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와 결별을 선택했다. 좋은 인연으로 마무리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팬분들께 다양한 활동과 음악으로 보답하고자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2018년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케빈오는 각종 싱글과 드라마 OST 등을 발매하며 폭넓은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지난주 개봉한 넷플릭스 신작 <무브 투 헤븐>을 통해 배우로도 데뷔하며 색다른 주목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대중문화평론가 여창용은 “싱어송라이터 케빈오는 데뷔 초부터 탁월한 음악성과 지적인 외모로 단숨에 스타 반열에 오른 화제의 주인공”이라며 “이번 소니뮤직과의 결별은 ‘만능 엔터테이너’로 발돋움하기 위한 케빈오의 합리적 선택으로 풀이된다”고 평가해 눈길을 끈다.

 

현재 케빈오는 본격적인 활동을 위한 신곡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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