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방·상담실·수유실 등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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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랑 난향점 내부 전경. (사진제공=관악구청) |
[시민일보 = 황혜빈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 난향경로당(난곡로9길 29-2) 건물 3층에 관악형 마더센터 ‘아이랑’ 난향점이 문을 열었다.
구는 여성가족부 공동육아나눔터와 서울시 열린육아방 사업을 통합 연계, 구민의 욕구에 맞도록 더욱 향상시켜 이 같은 센터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아이랑은 영·유아를 위한 공공놀이방, 육아 부모를 위한 품앗이 및 자조모임 공간으로 활용되며, 구는 육아부모와 아이를 위한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이랑 난향점은 101.77㎡(30평) 규모로 조성됐으며, 공공놀이방·상담실·수유실 등이 마련돼 있다.
이곳에서 미술스캐너 및 발달과정에 맞는 장난감이 있는 놀이방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영·유아 발달검사인 베일리 검사와 부모를 위한 양육태도 검사, 스트레스 검사 등도 받을 수 있다.
이용대상은 구민 중 만 5세 이하 영·유아 및 부모이며, 이용시간은 평일 3타임(타임당 1.5시간)이고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구는 향후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 홈페이지내 아이랑 예약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오는 2022년까지 총 6곳에 아이랑을 설치·운영해 부모들이 아이와 함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돌봄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아이들이 맘껏 놀 수 있는 공간, 부모들이 함께 모여 육아고민을 해소할 수 있는 공간을 더욱 확충해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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