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74곳 정원수별 차등지급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선갑)는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휴원 중이던 어린이집이 오는 18일에 개원함에 따라 지역내 어린이집에 청소 및 소독비를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감염병에 취약한 영유아들이 안전한 보육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구는 지난 4월에도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어린이집에 소독비를 지원한 바 있다.
지원 대상 어린이집은 총 174곳으로, 국공립·민간 등 어린이집 124곳, 가정 어린이집 50곳이다.
지원금은 어린이집 원아 정원수에 따라 차등적으로 지원된다. 구 차원에서 어린이집에 월 1회 소독을 실시하고 있어 각 어린이집에서는 필요에 따라 청소 또는 소독을 선택해 자율적으로 진행하면 된다.
소독 시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문 방역업체를 선정해 실시해야 하며, 청소 시에는 식중독 예방 차원에서 주방 등 위생적으로 취약한 곳을 우선 진행해야 한다. 또 지원금의 20% 이내에서 소독물품 구입도 가능하다.
김선갑 구청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어 심적으로 불안한 상황 속에서 여름철 집단 식중독까지 우려돼 부모들의 걱정이 많으실 것으로 예상된다”며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어린이집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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