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진 60명 매일 '코로나19와의 전쟁'
지난 달 말부터 5700명 검사해 확진자 3명 발견
[순천=한행택 기자] 전남 순천시 코로나19 최전방에 설치된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전국적인 집단 감염 사태가 발생한 지난 2월부터 의사, 간호사 등 60명이 방호복으로 무장하고 반년이 넘게 신속한 현장 상담과 검사를 위해 매일 전쟁을 벌이고 있다.
이 팀은 다시 질서유지반, 검사 대상자 분류반, 감염병 발생신고서 접수반, 검체 채취반, 의료폐기물관리반, 해외입국자 관리반, 이동검체반, 환자이송반, 검체분류반으로 세부적인 역할이 분담돼 있으나 업무수행에 있어 한몸이 돼 원팀으로 빈틈없이 움직인다.
처음에는 천막으로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면서 열악한 환경속에서 의료진의 감염 위험성이 있었으나 지난 8월부터 보건소에 비접촉식 워킹스루 3개를 도입해 검사대상자와 의료진 사이에 아크릴벽이 설치돼 상호 안전성을 높였다.
특히 무한구룹에서 시작돼 대형마트로 확산되면서 검사자가 폭증함에 따라 지난 8월22일 오후 2시부터 팔마체육관 드라이브 스루를 도입, 31일까지 운영하면서 확진자가 동선이 겹친 4952명을 신속하게 검사 받을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했다.
또한 보건소 이외에도 순천의료원, 순천병원, 성가롤로 병원 3곳의 민간 의료기관에 선별진료소가 설치돼 24시간 운영하면서 야간 코로나19 증상자에 대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했으며, 현재까지 5775명의 검사를 실시해 3명의 확진자를 발견했다.
선별진료소에 근무하는 방하나 팀원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의료 인력들의 피로도가 많이 누적된 상태로 지역사회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힘겨운 싸움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선별진료소를 방문하는 경우 반드시 마스크 착용하고 다른 사람과 접촉을 최소화 하면서 동선은 짧게 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더 이상의 확산을 미리 차단해 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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