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종합관광안내소 운영 재개··· 체험관 신설

최문수 기자 / cm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10-26 16:4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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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로 의정부 부대찌개골목 체험 [의정부=최문수 기자] 경기 의정부시가 의정부시 종합관광안내소와 퓨전문화관광홍보관이 26일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종합관광안내소와 퓨전문화관광홍보관은 코로나19 관련 수도권의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2020년 11월24일부터 운영을 잠정 중단하고 시설 정비에 나섰다.

의정부역 앞 종합관광안내소는 지난 6월 외부 방수 및 도색공사를 마쳤고, 부대찌개골목 건너편에 위치한 퓨전문화관광홍보관(이하 홍보관)은 지난 3월 2021년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9월 시설 내부 특별전시실(34㎡)에 부대찌개골목 VR 체험관 조성을 마쳤다.

한편 종합관광안내소와 홍보관 운영시간은 화~일요일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월요일, 신정, 설, 추석연휴에는 휴관하며, 예약 없이 방문 가능하다.

또한 의정부시 문화관광해설을 원하는 방문객은 방문 3일 전까지 문화관광과로 전화해 예약하면 시 주요 관광자원에 대한 무료해설을 들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상황을 고려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향후 시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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