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평구립도서관, 지역연계 디지털북 체험공간 조성예정 장소 (사진제공=은평구청)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은평구립도서관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1년 지역연계 디지털북 체험공간 조성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공공도서관 및 비영리 문화시설을 대상으로 디지털북 체험공간을 지원함으로써 디지털북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디지털 독서문화를 증진 시키고자 하는 사업이다.

은평구립도서관은 디지털북(전자책, 오디오북) 신규콘텐츠를 확충하고 지역내 2층 열린공간자료실에 전자책 · 오디오북 등의 디지털 콘텐츠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북 체험공간을 조성한다.

또한, 디지털 독서문화 보급과 전 국민의 균등한 디지털 독서기회 제공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등 지역 내 취약계층 대상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은평구립도서관 관계자는 “디지털북 체험공간 조성을 통해 디지털 리터러시 콘텐츠를 운영하고 코로나19 상황 속에도 지역 주민들에게 안정된 독서생활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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