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명현관 해남군수 주재 태풍 바비 북상에 따른 상황 판단회의 진행 모습 / 해남군 제공 |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군은 제8호 태풍 ‘바비’ 북상에 따라 24일 명현관 군수 주재로 전 실과장 및 읍면장이 모인 가운데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기상현황과 부서별 대처 계획을 보고받고, 군민안전과 농작물 관리, 주요시설물 점검 등 대비 사항을 점검했다.
또한 부서별 현지출장과 예찰활동을 실시해 취약지역에 대한 안전 조치를 점검하고 있으며, 농경지를 비롯한 어항, 대형공사장 등 재해 위험지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8월 25일 18시부로 재난안전대책 본부를 운영하고, 직원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등 태풍피해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태풍이 지난해 발생한 링링과 유사한 규모로, 특히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수산 증·양식 시설과 비닐하우스, 선박 인양, 과수 낙과 피해예방에 철저한 사전대비를 강조하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 “관련부서에서는 태풍 대비 실태를 철저히 점검하고 재난상황 발생 시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해달라”며 “군민들께서도 태풍관련 기상상황에 관심을 갖고, 방송이나 재난문자를 통해 안내하는 내용을 준수해 피해가 없도록 대처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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