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고형곤 부장검사)는 지난 7일 증거은닉 혐의로 김씨를 불구속기소했다.
조 전 장관 가족의 자산관리인인 김씨는 2019년 8월 검찰 수사가 본격화되자 조 전 장관 부부의 지시를 받고 자택의 개인용 컴퓨터 하드디스크 3개와 정 교수가 동양대 교수실에 놓고 쓰던 컴퓨터 1대를 숨긴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조 전 장관 부부가 2019년 8월27일 검찰의 첫 대대적인 압수수색 후에 추가 압수수색 등에 대비해 휴대전화를 바꾸면서 전자 자료가 들어있는 컴퓨터 등도 숨기기로 하고 김씨에게 은닉을 지시했다고 판단했다.
조 전 장관과 정 교수는 이미 2019년 김씨 관련 자택 PC 하드디스크 반출·교체 혐의(증거은닉교사)의 공범으로 불구속기소된 바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남 합천군 ‘황매산 억새축제’ 14만명 방문](/news/data/20251126/p1160278931824542_709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중구, ‘남산자락숲길’ 개통 1주년](/news/data/20251125/p1160278755865289_871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고양시, 민선8기 재해예방사업 속속 결실](/news/data/20251124/p1160278886650645_390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부천시, 미디어아트 공간 '루미나래' 개장](/news/data/20251123/p1160271206724156_364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