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거버넌스] 김수영 서울 양천구청장, 민선 7기 3주년 주요 성과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7-18 17: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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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 균형발전 H-Plan 순항… 목동·신월·신정지역 불균형 해소 가시화
양천근린공원 리모델링 완공… 고품격 녹색복지공간 재탄생
디지털미디어센터 오픈… 스마트행정 통합플랫폼 연내 구축
1洞1창의 놀이터사업 완료 … 권역별 복지인프라 확충 박차
▲ 양지 창의어린이놀이터 입구.(사진제공=양천구청)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양천구 최초 연임 구청장인 김수영 구청장의 민선7기가 어느덧 3주년을 맞았다.


그동안의 가장 큰 성과는 무엇보다도 ‘H-Plan(동·서 균형발전)’을 통한 지역간의 불균형 해소와 메르스와 코로나라는 집단감염병 사태에 대한 신속 대응일 것이다.

김 구청장은 그동안 소통과 공감, 참여라는 큰 정책기조를 가지고 구민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현장에서 그 누구보다 발로 뛰어 왔다.

김 구청장은 “민선7기의 가장 큰 성과는 무엇보다 민선6기부터 추진한 사업들의 성과가 하나하나 가시적으로 드러난 목동과 신월·신정지역의 불균형의 해소이며, 현장에서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며 쌓인 현장 경험이 아닐까”라고 말했다.

이에 <시민일보>는 구정 전반에 걸친 성과들을 분야별로 자세히 살펴본다.

■ 힐링 · 활력 도시 YOUNG 양천
 

▲ 건강힐링문화관 전경.(사진제공=양천구청)

전국 최초로 건강·힐링·복지 등 도심 속 힐링쉼터 ‘건강힐링문화관’이 지난 3월 개관했다.

건강힐링문화관은 지친 일상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족욕실·명상실·힐링쉼터가 갖춰진 신개념 복합문화공간으로 단계별 건강·돌봄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1인 미디어 시대가 유행하고 최근 높아진 구민들의 미디어 창작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사회적 경제지원센터 내에 콘텐츠 영상 촬영 및 실시간 방송이 가능한 ‘디지털 크리에이터센터’를 지난 3월에 개관한 데 이어, 5월에는 청년창업의 거점공간인 양천 청년창업센터를 ‘서남권 광역 일자리카페’, ‘디지털 크리에이터센터’를 개소, ‘양천디지털 상상캠퍼스’로 새단장 했다.

공간의 재구성을 통해 디지털 지원 능력 및 비대면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여, 청년 및 예비 창업가에게 창업에 관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 생태도시 ECO 양천 ‘나무와 숲, 공원과 길이 연결된 양천’
▲ 양천중앙도서관 전경.(사진제공=양천구청)

서울시와 양천구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10회 도시농업공원박람회’가 성대하게 마무리 됐다. ‘도시농업과 힐링’을 주제로 진행한 박람회에는 많은 구민이 참여해 농부공방 등의 ‘주제전시관’, 힐링팜 등으로 구성된 ‘팜라운지 전시’, 그리고 ‘양천구 홍보관’ 등을 관람하며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조성된 지 30년이 된 양천구 대표 공원인 ‘양천근린공원’이 고품격 녹색복지 ‘오래된 「숲」 새로운 「봄」’이라는 테마로 8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지난해 10월 구민의 품으로 돌아왔다. 양천근린공원은 중앙광장, 책 쉼터 도서관, 실개천, 숲 명상원, 운동공간의 주요 5개 공간으로 나뉜다.

대표 공간으로 한 곳만 꼽을 수 없을 정도로 각각의 특색이 넘치는 공간이다.

천연잔디광장, 공원 속의 도서관, 친환경 물 순환 시스템공법으로 탄생한 실개천과 안개분수는 공원 내 ‘명소속의 명소’가 돼 많은 주민들이 애용하고 있다.

또한, 한불수교 100주년을 기념해 만든 파리공원 역시 여러 전문가의 자문과 토론, 주민의견을 수렴해 현재 리모델링 공사 추진 중이며, 나머지 3개 공원(오목·목마·신트리) 리모델링 사업과 올해부터 시작되는 국회대로 공원화 사업이 마무리되면 양천구는 훨씬 풍부한 녹지공간이 조성 될 것이다.

■ 미래도시 SMART 양천 ‘주민 체감형 스마트 정책’
▲ 양천디지털 상상캠퍼스 내부.(사진제공=양천구청)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행사가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점을 고려해 양천구는 지난 5월 구청 내에 ‘양천디지털 미디어센터’를 오픈했다.

미디어홀과 디지털 스튜디오 두 공간으로 조성됐으며, 각종 회의와 행사 등 대면행사뿐 아니라 온라인 행사를 생방송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무대 전면에 대형 전광판을 설치했으며, 디지털 스튜디오는 최신 방송장비와 조명, 음향, 크로마키 스크린을 설치해 다채로운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를 구축해 어떤 상황에서도 중단 없는 소통으로 더 빠르고, 더 쉽게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구민과의소통으로 행정의 신뢰는 더욱 두터워질 것이다.

또한 양천구는 생활현장 스마트시티 특구사업, 도시재생지역 스마트 기술 도입 등 이러한 경험과 기술을 토대로 다양한 스마트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스마트도시 중장기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오는 2022년 2월까지 추진되며 향후 5년간 양천구 중장기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을 목표로, 지역 특성에 맞는 종합적 로드맵을 제시 할 것이다.

특히 올해는 ‘스마트행정 통합플랫폼(스마트 맵)’이 구축될 예정이다. 재난정보를 실시간 연동해 유사시 재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분산된 구정데이터를 통합화·시각화해 합리적 정책판단과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이전과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구정 행정체계를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로 두 번째 개최된 ‘스마트도시 아이디어 공모전’에는 참신한 구민들의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이렇듯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함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생생한 아이디어가 반영되는 정책이 바로 ‘주민 체감형 스마트 정책’이다.

■포용도시 YOU 양천

2017년부터 시작하여 총 6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1동 1창의 놀이터사업’이 목4동 모세미 어린이공원과 신월6동 강신 어린이공원의 준공을 끝으로 18개 동에 설치·마무리됐다.

어린이의 꿈과 희망을 담은 창의놀이터는 천편일률적인 놀이 시설에서 벗어나, 아이 스스로 놀이를 만들어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협업해 창의적 놀이 활동이 가능하도록 놀이터를 재조성하는 사업으로 민선7기 주요공약사업이었다.

점차 다양해지는 복지 요구와 시대적 흐름에 맞는 복지공간의 확충 필요에 따라 지난해 12월에 신축 개관한 ‘신정종합사회복지관’은 지상 3층~지하 4층 규모로 노인의 노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데이케어센터와 지역 주민들의 휴식공간을 위한 북 카페가 신설됐다. 이번 신축 건물로 권역별 균형에 맞는 복지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해 지역 주민들의 취미·여가·건강, 문화생활 등 수준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 교육도시 Edu 양천


2016년 민선 6기부터 차근차근 추진된 ‘양천중앙도서관’ 건립은 내부 공사와 도서 구매 등 모든 준비를 마치고 개관했다.

지양산과 신월산 자락 품 안에 자리를 잡고, 인근 연의생태학습관과 도시농업공원 등이 위치해 자연친화적인 독서 문화 공간을 자랑한다.

‘동행과 성장’이라는 비전을 목표로 하는 중앙도서관은 마을과 함께 꿈꾸고 함께 성장하는 열린 도서관을 지향한다.

매달 독특한 개성과 콘셉트를 가진 우리 동네 작은 서점 '책방지기들이 꾸미는 북큐레이션'도 준비해 지역 서점과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이어나가고 있다.

지하 1층 중앙홀 로비에는 양천지역 예술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한 평 미술관'을 운영하여 '책을 읽고, 마을을 읽고, 예술을 읽고 공유‘하는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 안전도시 Safety 양천

2010년 9월 집중호우로 인해 양천·강서구 일대 대규모 침수피해가 발생했고 지난해에는 역대 가장 긴 장마를 기록했으며, 최근에는 게릴라성, 국지성 호우가 점차 잦아져 이런 위험 기상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필요가 있다.

양천구는 지난해 5월에 완공된 국내 최초의 터널형 저류시설인 ‘신월 빗물저류배수시설’의 가동을 시작했다. 빗물저류배수시설 및 지역내 하수관거 사전 정비 등 철저한 대비 덕분에 지난해에는 저지대 상습 침수 지역에 단 한 건의 피해도 없었다.

올해는 5월부터 풍수해 대비 시설 점검을 시작으로 빗물저류배수시설 터널 내에 쌓여있던 토사를 준설했으며, 김 구청장은 직접 담당직원들과 함께 지하 터널을 점검했고, 안전과 보안에 대해서도 꼼꼼하게 살펴보는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코로나로 인해 산책, 자전거 등 안양천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늘고 있는 상황이다. 갑자기 불어난 물로 고립되는 사고에 대비하고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안양천 하천 통제시설과 하천 예·경보 시스템’도 미리 점검했다.

또한 매년 구청 직원으로 구성된 1대1 돌봄공무원을 통해 장마 전에 비 피해가 없도록 미리 각 가정의 배수시설을 점검하고, 침수방지시설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등 침수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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