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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홍원기·김준홍 대표 / 쟈니브로스 제공 |
가수 알렉사(AleXa)가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알렉사는 지난달 30일 LA 다저스 스타디움에서 경기에 앞서 미국 국가를 가창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MLB 구장에서의 국가 가창에 이어 알렉사는 10월 1일 오후 5시 미국 최대 음반 매장인 아메바 뮤직에서 팬들과 만남을 가진다. 팬 사인회가 열리는 아메바 뮤직은 LA 소재의 현존하는 가장 큰 오프라인 매장으로 음악을 사랑하는 리스너들의 성지로 유명하다.
최근 미국 현지 언론들이 알렉사의 활동에 대해 연일 보도하는 등 글로벌 스타 탄생의 열풍이 감지되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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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알렉사(AleXa) / 팬클럽 사이트 캡쳐 |
이와 관련해 대중문화평론가 여창용은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탁월한 음악성을 겸비한 알렉사는 2019년 데뷔곡 ‘Bomb’으로 아이튠즈 K-POP 차트 6개국(체코, 아랍에미리트, 스위스, 노르웨이, 이탈리아, 벨기에) TOP 5에 올랐던 화제의 주인공”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알렉사는 뮤직비디오 업계 1위 쟈니브로스(ZANYBROS)의 레이블 회사인 지비레이블 소속 가수로, 20년간 가요계에서 축적된 쟈니브로스의 음악적 노하우와 아티스트에 대한 믿음이 만들어낸 ‘차세대 글로벌 아티스트’로 손꼽힌다”고 밝혀 주목받았다.
알렉사는 2020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AAA 포커스상, 2020년 제 4회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 신한류 넥스트 아티스트상, 2021년 한류엑스포 한류특별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쟈니브로스는 뮤직비디오 사업의 해외 진출을 비롯해 영화 제작까지 사업을 확장 중이며, 올해 제작한 방탄소년단(BTS)의 퍼포먼스 영상이 호평 받으며 세계적인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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