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네 내려 욱일기!"... 홍진경 사이다 발언 의미는?

이승준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8-09 20:4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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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홍진경 유튜브 캡쳐)
▲ (사진=홍진경 유튜브 캡쳐)

홍진경의 사이다 발언이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9일 홍진경의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홍진경'에는 '쌩얼로 촬영한 홍진경의 아침 공부 루틴'이란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이날 홍진경은 신문에 '도쿄 올림픽과 일본의 모순'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고 "자기네들은 그렇게 내리라는 욱일기 안 내리면서 우리한테 내리라 하고. 왜 그러는 거야?"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더욱이 올림픽 종목 이야기를 하며 화제를 전환하려는 PD에게 홍진경은 "한 마디 하세요. 일본한테"라고 대화를 이어갔다. 시사 관련한 언급을 피하려는 PD에게 홍진경은 "너 몸사린다"라고 타박했다. 그는 "난 일본 사람들이 날 끌고 가서 고문을 해도 내가 오늘 할 말은 하고 죽을 거다. 전기 의자에 나를 앉혀도 "니네 내려 욱일기! 난 말을 할 거라고"라는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홍진경 관련 기사에 다양한 댓글을 쏟아내며 세간의 관심을 대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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