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모론 주장하던 모습 생생"... 천안함 11주기 속 논란 발언 의미는?

서문영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3-26 21: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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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천안함 피격 11주기로 인해 사회적 추모 분위기가 확산 중이다.

 

26일 해군 제1함대사령부는 "천안함 피격 11주기를 맞아 故 심영빈·장진선 중사들의 모교인 강원 동해시 광희고등학교에서 흉상 앞에서 추모제를 거행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천안함 피격에 대해 음모론을 제기했던 논란의 발언이 재조명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천안함 생존자이자 천안함 예비역 전우회장인 전준영씨는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를 향해 “과거 음모론을 주장하던 모습이 생생하다. 유족과 생존장병에게 반성부터 하라”라는 게시물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네티즌들은 천안함 피격 11주기 관련 기사에 다양한 댓글을 쏟아내며 세간의 관심을 대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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