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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코로나19 관련 사이트 캡쳐) |
부산 서면에 위치한 라운지바 ‘그루브’가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6월 22일(화), 27일(일) 부산 서면의 ‘그루브’ 방문자는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라”는 긴급문자를 송부했다.
특히, 부산 서면 ‘그루브’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것으로 알려지며 논란이 급부상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개진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사회문화평론가 최성진은 “이번 부산 서면 ‘그루브’ 논란은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대중의 공포가 얼마나 심각한지 입증한 사례로 손꼽힌다. ‘그루브’라는 명칭을 사용하는 타 지역의 업체까지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허위 사실로 인한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다수의 자영업자가 고통받고 있는 현실 속에서 사회적 배려가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현재 주요 언론을 통해 부산 서면 ‘그루브’ 관련 보도가 이어지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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