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논란은?... 황순현 대표 이어 감독과 선수도 징계 처벌

이승준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8-30 21:4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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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NC 다이노스 로고)

 

사적 모임으로 방역 수칙을 위반해 비난을 받은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박석민, 박민우, 권희동, 이명기에 대한 구단 자체 징계를 발표했다.

 

이날 박석민은 사적 모임을 주도한 책임을 물어 50경기 출장 정지를, 모임에 함께 한 박민우, 이명기, 권희동은 25경기 출정 정지를 결정했다. 또한 NC 다이노스 이동욱 감독에게도 선수단 관리 책임을 물었다.

더욱이 이동욱 감독은 10경기 출장 정지와 함께 벌금 500만원을 부과받았다. NC 다이노스는 31일부터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SSG 랜더스를 상대로 주중 원정 2연전에 들어간다. 이동욱 감독의 출장정지 기간 동안 강인권 수석코치가 감독대행을 맡을 예정이다.

 

한편, 이번 논란으로 인해 NC 다이노스는 황순현 대표가 사의를 표명했고 구단은 그의 책임을 물어 즉각 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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