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흔 의혹 실체는?... 사회적 논란 속 명예훼손 우려 확산

서문영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4-02 22:5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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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가흔 SNS 캡쳐)

‘미모의 수의사’ 이가흔이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이날 이가흔 관련 색다른 의혹이 제기되며 갑론을박이 확산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지나친 인신 공격성 악플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사회평론가 최성진은 “일반인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얼굴을 알린 이가흔에 대한 의혹은 정확한 진실 규명이 이뤄지지 않은 상황이다. 평소 이가흔의 품성과 이미지를 고려할 시 과장된 부분이 있을 수 있으니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사이버 명예훼손은 게시글의 내용이 사실이 아니더라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확인되지 않은 내용에 대해 ‘아니면 말고’ 식의 루머를 퍼트릴 경우 처벌을 받을 수 있음을 각인해야 할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1996년 6월 19일에 태어난 이가흔은 건국대학교 수의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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